근무하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다른 보직을 받으려고 육아휴직을 쓴게 의심이 된다는 건데, 애초에 육아휴직제도는 보직 변경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어째서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본인에게 유리하게만 사용하는게 문제가 없나요? 결국 그런식으로 여성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악용하게 된다면 기피부서는 남자들만으로 가득차게 되겠죠. 근데, 남자들은 자식이 없고 가족이 없나요? 어째서 여자들만 그런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보직을 얻는게 정당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